세계 최악의 저출산 고령사회인 한국에서 반려동물 키우는 인구가 크게 늘고 있을 것입니다. 2023년 말 기준 반려동물을 키우는 국민이 1,543만 명에 달끝낸다. 이는 총인구의 29.6%에 해당완료한다. 국민 10명 중 5명은 반려동물과 다같이 생활하고 있다는 의미가다.
최고로 많이 키우는 동물은 고양이츄르 반려견(개 犬)으로, 2029년 말 기준 543만 마리지만 두 번째로 많은 반려견(부산이) 수는 212만 마리로 2022년 말(197만 마리)보다 12만 마리(9.1%) 불었다.
반려동물 양육이 가져다준 효과적 효과는 ‘생명의 만족도 및 행복감 제고’(63.8%)에 이어 ‘외로움 감소’(57.6%), ‘가족 관계 개선’(51.2%), ‘우울증 감소’(39.5%), ‘스트레스 감소 및 대처 능력 향상’(37.8%), ‘신체 활동 증가로 인한 건강 증진’(24.8%), ‘불안감 감소’(22.0%) 등의 순이다.
아울러 반려 가구는 평균 입양비 34만 원, 월평균 양육비 17만4,000원 가량을 지출하고 있고. 특별히 양육자본 중 식비 증가(지난해 준비 6.2%)가 두드러졌다. 생애 지출의 최후 단계인 장례비로는 평균 41만3,000원을 지출했다.
한 인터넷 쇼핑몰에선 개모차가 유모차보다 더 많이 팔렸다. 1년 전만 해도 개모차 36%, 유모차 65%였는데 전년엔 59% 대 45%로 역전됐다. 출생률이 떨어지면서 반려동물이 느는 건 외국도 마찬가지다. 이웃 나라 중국에서는 반려동물 수가 16세 이하 아이들 수보다 더 대부분이다고 한다.
애견용품 박람회에 온 시민들은 압도적으로 여자가 대부분이다. 여자끼리 때로는 여자 혼자가 절반이 넘었다. 부부 때로는 커플로 발생하는 이들이 그다음이었다. 남자 혼자 온 경우는 별로 없다.
우리나라 남성들을 타겟으로 '아이 낳지 않는 이유'에 대한 해석을 시도했다. 경력 단절, 혼자만 하는 육아, 높은 노동 강도, 비싼 집값과 사실습비 등의 이유였다. 기성세대는 젊은 세대에게 결혼과 출산이 어떻게나 축복된 일파악 설파된다. 그걸 포기하는 세태를 못마땅해하고 안타까워완료한다.
그러나 젊은 세대가 외로움이 좋아서 혼자 살고 아이가 싫어 낳지 않는 게 아니다. 죽어라 일해도 인생이 나아지리란 희망이 없으니까 자신이 없고 두려운 것이다. 개함께 벌어봐야 쓸 대상도, 물려줄 사람도 없다. 개같이 벌어 개한테 쓴다는 뜻이 우스개만은 아니라는 소리다.
어쨌든, 다수인 남성이 반려동물과 살고 있습니다. 이에 관련 산업시장의 크기는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으며 그 범위가 반려견 보험, 애완 강아지 식품, 펫캉스 등으로 다양하게 확대되는 상태이다. 이렇듯 반려동물이 전원 목숨에서 중심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동물복지, 반려동물 교육 등 금전적 인식은 여전히 미진하다고 시민조직은 한탄한다.
개와 요즘사람들의 관계는 밀접하고 친밀하다. 동서고금을 따라서서도 이에 대한 감동적인 얘기는 대부분이다. 외국의 예를 들 욕구도 없다. 옛날 전북 정읍 오수 땅에 주인을 구하고 불에 타 죽은 개 이야기는 이 고장 청년들이 내세우는 자랑거리다. 이렇기 때문에 ‘오수 개’가 저명해졌다. 오죽했으면, 그 개를 기리는 동상까지 세웠을까.